[역사] 가톨릭 중심의 그리스도교 종교 개혁에 대한 이해

그리스도교의 종교갈등과 개혁

 

가톨릭(catholic) 중심으로 그리스도교(기독교)의 종교갈등의 역사와 개혁과 관련한 사항을 다시금 찾아보고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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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기독교) 내의 주요 갈등 중 하나는 동방과 서방 교회의 분리(동서 분열 또는 동서 대분열)가 있었습니다.

이 분열은 1054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에 이미 각 교구로 각기 운영되고 있었고 이전부터 종교적인 갈등(교리와 실천의 해석이나 교황의 수위권 관련)과 정치적인 이슈(왕권과 전쟁 등)가 겹치면서 1054년 분열이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서로를 파문)

 

이때부터 동방과 서방 두 교회는 서방의 로마 가톨릭 교회가 동방의 동방(콘스탄티노플) 정교회로 고착화되었으며, 그 정점은 4차 십자군(동로마의 요청으로 서로마가 참여한)이 1204년에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키는 일까지 벌어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갈등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었으며, 이후에도 두교회를 하나의 교회로 합치고자 노력들은 있었지만 900년간 분열된 상태가 유지되게 되었습니다..

해서, 이 분열은 그리스도교의 역사에 깊은 영향(상처)을 미쳤으며, 오늘날에도 이 두 교회 사이의 공동체는 각각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1965년에 각각의 파문은 철회(해제)되었으며, 성사 교류(또는 유효성)에 대해서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 일치의 노력은 조금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가톨릭 중심의 그리스도교 종교 개혁 이해

위와 같은 동서분열 이후에도 서로마 중심의 가톨릭은 막강한 권한과 권력을 갖고 있었으나, 반대로 그 강력한 권력으로 인해 14세기(1378년~1449년_71년간)에 3명의 교황이 각자가 교황임을 주장하는 사건이 발생할 정도로 문제가 부각되면서 위신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이슬람의 오스만 제국에 의해서 동로마(콘스탄티노플이)가 1453년에 멸망하는 상황도 발생하였습니다.

* 세 교황 사건 이후 현재까지 콘클라베(추기경들의 비밀투표)를 통해서 교황을 선출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후 서방 교회의 자체적인 쇄신운동(개혁)은 큰 성공을 이루지 못하였고, 16세기(1517년 마르틴 루터, 1530년대 장 칼뱅 등)에 신교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교회는 교리, 신앙생활 등에서 다양한 교회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신교의 설립은 가톨릭의 개혁이라고 보기보다는 '개신교(Protestantism)'의 시작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게 생각됩니다.

*신교와 구교(가톨릭)의 갈등은 여러 이슈도 있지만, 가톨릭 기도 지향과 가톨릭 성물, 가톨릭성인 등에 대한 견해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더 강화하였습니다. 기존의 수도회 중심의 쇄신운동(수도회 운동)을 강화하였으며, 이는 교회의 교리와 구조를 개선하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회는 자신의 교리를 재확인하고, 교회의 부패와 남용에 대한 개선을 시도하였습니다.

* 특히 공의회를 중심으로 자리 잡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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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결과, 로마 가톨릭 교회는 수도회와 공의회를 중심으로 교리와 구조를 개선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교의 종교 개혁은 역사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그리스도교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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