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21) 아침 기사를 보고 회사 근처에 위치한 서이초등학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추모객들이 있었고, 엄숙하고 슬픈 마음을 감추기 어려웠습니다.
안타깝게도 주변의 소문으로는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말도 들었는데...
참으로 어리석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와 주변을 생각하는 어린이로 크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건강하고 성숙하게 자라는 것 임을 알려줘야 하는데...
학교 벽면에 있는 "Global Leader Seoi"라는 말처럼 어떤 것이 진짜 Global Leader 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 소식 뉴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서이초등학교 추모 행렬 이어져 [쿠키포토] >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서이초등학교 추모 행렬 이어져 [쿠키포토]
초등학교 한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전해진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열린 추모행사에서 교사들과 시민들의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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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c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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