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비염에 좋은 은행에 대해서

은행 열매

 

오늘은 최근에 제가 즐겨 먹는 (비염에 좋다고 알려진) 은행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은행은 특히 비염과 폐 기능을 증진시켜 기침이나 가래를 없애주며 천식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서 정말로 그런지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알레르기비염을 앓고 있는데, 나름 효과를 봤습니다.

 

은행의 효능

1) 폐 건강 개선

은행은 폐 기능을 증진시켜 기침이나 가래를 없애주고 천식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이겠죠?!
은행에는 가래를 없애주고 위(胃)를 보강하는 효능이 있어 겉껍질을 벗긴 은행을 참기름에 드시거나, 씨를 바른 대추와 함께 구운 다음 식혀 드시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2) 혈관 질환 예방

은행에는 장코플라톤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이 은행 효능으로 작용하여 혈액을 맑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주고 혈전을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혈액의 노화를 예방해 주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의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은행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3) 야뇨증 개선

은행에는 소변이 나오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야뇨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은행을 섭취하면 방광의 근육이 이완돼 소변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 먹으면 좋습니다. 밤에 이불에 오줌 싸는 어린아이에게 구운 은행 3알 정도를 먹이면 도움이 되며 소변이 불규칙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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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부작용

은행을 생으로 먹을 경우 아미그달린과 같은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구토를 유발하거나 호흡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껍질에는 진코톡신이라는 알러지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속껍질까지 벗겨야 하며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장갑을 착용하고 만지는 것이 좋습니다. 호기심에 겉껍질을 만진다면, 손의 껍질이 벗겨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해서,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어지러움이나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니,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개 이하 8개 정도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영유아는 안 먹는것이 좋고, 어린이라면 3개까지가 권장된다고 합니다.

은행 먹는 법

1) 가래와 기침이 심한 경우, 불에 살짝 구운(또는 전자레인지 40초 정도 돌린) 은행을 5~6알 하루에 한 번 먹거나, 은행 잎이나 줄기를 1회분 4~6g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4~5일 정도 마시면 가래가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야뇨증에는 '잠들기 전 구운 은행을 5~6개'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3)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잠이 부족하게 느껴질 만큼 피곤한 느낌이 들거나 일어날 때 현기증을 느끼는 (피로 해소가 필요한) 사람은 은행을 볶거나 삶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비염에 좋다고 알려진 은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은행 섭취를 통해서  폐 기능을 증진시키기도 하고 기침이나 가래를 없애 천식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은행을 섭취할 때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익혀 먹어야 하고,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잘 이해하고 섭취하시면서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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