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세월호 이후 10년, 기억하기 '잊지 않겠습니다'

 

2014년 5월 3일 시청앞 광장_직접촬영

 
오늘은 세월호 참사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많은 변화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작가들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이를 기록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들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그동안 기록한 사진들을 한데 묶어 '520번의 금요일’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세월호 참사의 의미 있는 서사를 재구성한 백서로, 단원고 유가족 62명과 시민 55명을 148회 인터뷰한 구술 기록과 관련 자료가 바탕이 되었습니다.

 

세월호를 추억하기(코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코스도 있습니다. 이 코스는 진도지역 세월호 관련 장소를 소개하는 팸플릿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여행지로는 실내체육관, 세월호 기억의 숲, 팽목등대, 4·16 팽목기억관, 팽목가족식당, 동거차도 세월호 인양 감시·기록초소 등이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지도 참고)

진도 기억지도

 

 세월호 참사 이후 10년, 그리고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한 코스를 통해 우리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방식으로나마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우리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함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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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2014.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주요 행사

추가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기리기 위한 주요 행사들도 소개드립니다. 

1. 기억문화제

2024년 4월 16일에 안산과 인천에서 기억문화제가 열립니다.

2. 기억식 및 추모식

경기 안산시와 해양수산부 등은 16일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개최합니다. 이 행사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일반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추도사, 추모공연, 기억영상 상영,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3. 지역별 기억문화제

인천, 제주, 팽목항 등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기억문화제에서 진행됩니다.

 

4. 온라인 기억관

'가슴에 노란 리본, 마음에 새긴 약속’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억관이 개설되었습니다.

5. 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우리의 다짐을 굳게 하며 다시 한번 더 나은 사회를 약속하기 위해 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가 발족되었다고 합니다

 * 관련 링크 : 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 (10thcyclecommittee.org)

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면서 희생자들을 기리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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