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과 미국의 기준 금리 차이(감당 가능!?)

금리(한국과 미국)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는 현재(2023.7.10일 기준) 1.75% 포인트로, 역대 최대치입니다.(이랬던 적이 없죠;;;) 이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는 상황에 반해, 우리나라 당국에서는 기준금리를 두 차례 동결한 결과입니다.

* 과거에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1.5% 포인트를 넘어선 적이 없다고 합니다.

 

 

미국이 기준 금리를 인상하는 이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시키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경제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금리 인상을 단행하게 된 이유로는 통화량, 고용, 물가 세 가지 측면에 대한 분석이 가장 지배적입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미국의 통화를 외국인 투자자에게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환율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2022년 6월 21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가 치솟는 소비자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 0.75% p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이는 30년 만에 최대로 금리를 인상한 경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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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면...

 

한국은행은 2021년 8월과 11월에 각각 0.25% p씩 인상하여 기준금리를 1%로 상승시켰습니다. 2022년에는 1월부터 11월까지 8차례에 걸쳐 총 2% p 인상하여 3%로 올랐습니다. 2023년에도 2회 인상해서 3.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회복세와 미국과의 금리 격차를 고려하여 기준금리를 조정한 결과입니다.

 

다만, 이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와 국내 경제 상황을 고려해서 계속 금리 인상을 조정하였으나, 현재와 같은 금리와 환율 상황에서는 외환의 유출과 무역에서의 어려움은 점점 심각해지리라 예상됩니다.(개인적으론 1997년 IMF를 떠올릴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ㅠㅜ)

 

해서, 중장기적으론 경제 상황을 못하겠지만, 2023년 연말까지 정부당국에서 금리 인상을 하지 않더라도 금리인상을 한 듯한 효과의 경제적 이펙트가 외환이나 내수경제에서 이슈가 발생할 여지가 점점 커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틈틈이 개인의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보수적인 자금 운영이 필요한 시기임을 잘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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