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메롱해치에 대해서 아시나요?!

 

경복궁 광화문 흥례문 안 영제교

 

경복궁에 (유료 입장) 첫 출입문인 흥례문을 지나면 멋진 영제교를 지나갈 수 있는데, 영제교에는 4마리 해치(해태)가 좌우로 물을 향해 있습니다. 이중 가장 인기가 많은 '메롱 해치'에 대해서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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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영제교(좌측) 매롱 해치

'메롱 해치’는 선악을 구별하고 화재를 막아준다는 전설의 동물 '해치(해태)’를 기반으로 합니다. 특히 영제교 (근정전방향) 좌측에 있는 메롱 해치상은 역사학자들도 왜?! 매롱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어떤 공식적인 기록이나 자료가 없어서 그 이유나 해석에서 각자의 창의력을 발휘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 이야기로는 서수상(상서로운 짐승_용, 해태, 사자, 거북 등)을 따라서 메롱을 하다가 굳어져서 ‘메롱 해치’가 되었다고도 하며, 커다란 몸집에 복슬복슬한 비늘, 둥근 이빨 사이로 귀엽게 쑥 내민 혀, 두툼한 앞발과 살랑거리는 꼬리로 경복궁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상서롭다 : 복되고 좋은 일이 있을 조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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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예은'이 부른 메롱 해치는 노래나 영상(웹툰)을 6살 딸이 너무 좋아해서 듣는데, 저도 참 좋더라고요.

여러분께 소개드립니다.^^

 

[MV] 안예은(AHNYEEUN) - 메롱 해치 (HAE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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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c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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