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출채권에 대해서

 

우선! 2024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매출 채권

 

 

오늘은 매출채권에 대해 알아보고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같은 예측이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기업운영에 중요한 변수가 되는 매출채권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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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채권이란

재무상태표상에 유동자산에 포함되는 매출채권은 기업이 상품(또는 서비스)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발생한 '채권', 즉 '받을 돈 또는 외상값(미수금)'입니다.

* 매출채권에는 '외상 매출금'과 '받을 어음'이 포함됩니다.

매출채권이 발생하는 이유는 보통의 기업에서 재무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 로 '약속으로 돈의 지급을 확정'하는 매출채권이 빈번하게(대량 구매나 고가의 제품 거래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채권의 특징은 기업의 신뢰도에 따라 현금화가 즉시도 가능하나 시간에 따른 할인율(~%)이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은 '기업의 신뢰도'와 '시간(기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매출채권의 종류

1) 외상매출금 (Accounts Receivable)

상품을 판매하고 그 대금을 외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기업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고 그 대금을 나중에 받기로 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단기적인 거래에서 발생하며, 특정 기간 내에 결제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해서, 회계상으로 '외상 매출금'으로 잡히고 별도 증서가 존재 하지 않으며, 통상 거래할 수 없습니다.

 

2) 받을어음 (Notes Receivable)

상품을 판매하고 그 대금을 어음(약속어음, 발행어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기업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고 그 대금을 어음 형태로 받는 경우이며, 어음은 채무자가 특정 기간 후에 특정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약속(또는 발행 어음)입니다. 받을 어음은 일반적으로 장기적인 거래에서 발생하며, 외상매출금보다 더 긴 기간 동안 결제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해서, 발행 어음의 경우 서면 증서(증권)가 존재하며, 통상 (할인율이 적용된 상태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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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채권의 처리

매출채권은 그냥 그대로 매출채권 계정으로 통합해서 처리하는 경우가 있고,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으로 나누어서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해서,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의 처리에서 차이점은 거래의 기간과 결제 방식에 있습니다. 외상매출금은 통상 단기(통상 회계 연도 내, ~6개월 이내) 거래에 대한 결제를 나타내며, 받을 어음은 장기(회계 연도 초과, 연단위) 거래에 대한 결제를 나타냅니다. 외상매출금은 일반적으로 현금으로 결제되며, 받을어음은 어음으로 결제됩니다. 

 

 

매출채권의 활용

매출채권은 매출을 늘리고 사업의 규모를 확장하는데 주요한 역할(기능)을 담당하지만, 역으로 과한 매출채권의 활용은 기업의 신뢰도 및 자금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더불어 매출채권을 관리하기 위한 매출채권보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서, '매출채권회전율'을 통해서 매출채권이 현금화 돠는 시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매출채권 회전율 계산식 = 매출액/매출채권 x 100

 

 

위와 같이 매출채권에 대해서 잘 이해한 상황에서 매출채권을 잘 활용하고 관리해서 사업과 기업을 바르게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매출채권 관리를 잘 못하면 부도로 인한 기업이 '흑자 도산' 할 수 있기 때문에 잘 기억하시기 바래요~

* '부도' 뜻 : 어음이나 수표를 가진 사람이 적힌 돈을 지급받지 못하는 일

* '도산' 뜻 : 재산을 모두 잃고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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