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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다만사(HR&스타트업)_이전

[스타트업] 공헌이익에 대해서(영업이익과의 차이)

by 정남c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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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헌이익과 영업이익

 

오늘은 영업 조직이나 제조 성향이 강한 스타트업 또는 기업에서 자주 활용하는 용어인 공헌이익과 영업이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유사한 듯 다른 표현을 구분하는 통상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용어의 통일이 되지 못하면 커뮤니케이션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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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헌이익이란?

공헌이익은 흔히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제외한 이익을 말합니다. 변동비는 판매량(또는 매출액)에 따라 변하는 비용으로, 원재료 비용이나 노무비, 마케팅비 등이 포함됩니다. 해서, 이러한 변동비를 제외하고 판매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기업에 얼마나 '공헌'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를 확인하기 위해서 참고하는 값이  바로 공헌이익입니다.

* 공헌이익률 = 공헌이익 / 매출액

 

다만, 공헌이익은 회사의 대외적인 평가 값으로는 (신뢰도와 타당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전혀 활용되지 못하고, 내부 의사결정을 위한 값으로만 활용합니다.(영업이나 제조 분야에서 더 많이 활용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변동비란?

변동비는 판매량이나 생산량에 따라 변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이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원재료 비용, 노무비, 운송비 등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제품을 더 많이 만들면 원재료 비용이 더 많이 들고, 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비용은 판매량이나 생산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2. 영업이익이란?

영업이익은 공헌이익에서 고정비를 제외한 이익을 말합니다. 고정비는 판매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비용으로, 임대료나 급여, 세금과 공과 등이 포함됩니다. 해서, 이러한 고정비를 제외하고 기업의 '영업(활동)'이 얼마나 기업(조직)의 이익을 창출했는지(손익분기점)를 나타내는 지표가 바로 영업이익입니다.

* 영업이익율 = 공헌이익 - 고정비 / 매출액(매출총이익)

 

#고정비란?

고정비는 판매량이나 생산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비용을 말합니다. 이는 임대료, 관리비, 급여, 유지보수 비용 등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사무실 임대료는 제품을 얼마나 많이 팔든 간에 매달 일정한 비용으로 지출됩니다. 마찬가지로, 직원들의 급여도 일정한 기간 동안 일정하게 지급되는 비용입니다.

 


위와 같이 공헌이익과 영업이익은 기업의 이익 구조뿐만 아니라 경영활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두 가지를 통해 기업의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해서, 회사의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하고, 경영 전략과 조직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목표설정 및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마진 = 수익 - 비용(통상 매출을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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