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업에 대해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아직은 개인 사업이지만, 운영하면서 다양한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게 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해결책보다 근본적인 분석과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딥 다이브(Deep Dive)'의 중요성을 깊게 느끼고 있습니다.
'딥 다이브'란 과하거나 불필요한 정도로 방대한 양의 철저한 분석을 의미합니다.
과거를 되돌아보면, 저는 사업을 할 때 지금처럼 '딥 다이브'한 경험이 부족했음을 느낍니다. 적당한 노력으로 얻는 적당한 이익과 손실, 그리고 그 속에서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즐겼던 경험이 부족했다는 점을 반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반성을 통해 저는 '올인'을 지향하지 않으면서도, 근원을 탐구하고 자세히 알아가는 습관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너무나 많은 선택지보다는 제한된 선택지 안에서 제 관심과 애정이 가는 것에 '딥 다이브'하고자 합니다. 제한된 선택지 안에서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것이 결국 더 깊이 있는 이해와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 믿습니다.
이는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문제나 과제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하고 이해함으로써 더 나은 전략을 수립하고, 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업적 성과는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얼마나 디테일하게 '딥 다이브'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한 분석과 탐구는 단순히 사업의 성공을 넘어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이제 저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고, 제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나갈 것입니다.
사업을 하면서 느끼는 바는, 성공은 단순한 운이나 타이밍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하고 분석했느냐에 달려 있다는 점입니다. '딥 다이브'를 통해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철저하게 분석하고 준비함으로써,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얻는 통찰력과 경험은 사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장에도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정남c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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