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에 많이 생각하게 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공인이나 권력자라면 그 사회적인 책임과 의무를 갖게 되며, 그에 따라 권력과 공적인 지위가 부여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해서, 저의 생각과 개념이 맞는지 그 유래를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1.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프랑스어로 "귀족은 의무를 갖는다"는 말을 뜻한다고 합니다. noblesse는 프랑스어로 귀족(고귀한 신분, 상류층)이란 의미에 oblige라는 '책임이 있다'는 말이 합해진 합성어라고 합니다. 이는 부와 권력, 명성이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 리더 계층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해야 함을 요구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2.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유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유래는 14세기 백년전쟁 당시 프랑스의 도시 ‘칼레’에 관한 이야기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칼레는 영국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해 항복하게 되었고, 영국 왕 에드워드 3세는 이 도시의 대표 6명이 목을 매 처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칼레에서 가장 부자인 ‘외스타슈 드 생 피에르’가 처형을 자청하였고, 이어서 시장, 상인, 법률가 등의 귀족들도 스스로 처형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해서, 이 이야기가 역사가들에 의해서 기록되고 높은 신분에 따른 도덕적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 되었다고 합니다.
3.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활용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최근에 미국과 영국에서도 그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법률에 제안자의 이름이 들어가는 등의 방식으로, 영국에서는 왕실 및 왕실에 속한 귀족들이 징병제나 병역 의무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실천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 지도층이 가진 부와 권력, 명성이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와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야지 사회 리더층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그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지금의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이 발생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서, 사회의 리더는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좋고 올바른 사회를 위해서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남c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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