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사회 또는 인사업무를 하면서 종종 접하게 되는 '더닝-크루거 효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더닝 쿠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는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설명하는 심리학 이론입니다.
이 효과는 두 명의 Cornell 대학의 심리학자, David Dunning과 Justin Kruger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다고 합니다.
더닝-크루거 효과란?
더닝-크루거 효과는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하는 현상을 설명합니다. 이 현상은 특히 무지한 사람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그들은 자신의 지식이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실제로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주니어뿐만 아니라 기업의 대표 또는 조직의 리더에게서도 나타납니다.
(심지어 대통령과 기업의 총수에게서도 나타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가?
이 현상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평가할 때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자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즉, 우리는 우리가 모르는 것을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상태에 빠집니다. 이것은 "무지의 저주"라고도 합니다.
어떻게 이 효과를 극복할 수 있는가?
더닝-크루거 효과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지식이나 기술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노력하면, 우리는 이 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더닝-크루거 효과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현상입니다. 이를 인식하고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자기 객관화)하고,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정남c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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