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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경위서나 진술서와 같은 서류를 작성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서, 그 적절한 대처 방법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저 또한 경위서를 썼던 경험이 있으며, 다양한 조사 보고서와 합의서 등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변호사나 노무사의 조언을 받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금액과 시간을 고려해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1. 상황 정리
공식적인 요청을 받았다면, 상황에 대한 본인의 정리가 필요합니다.
- 참고인으로서 요청받은 경우: 전체적인 상황과 내용을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조사 이유(인사위원회, 징계,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를 명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실을 정확히 서술: 기억하고 있는 사실을 정확히 정리하고, 모호한 부분은 '모른다' 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서술합니다.
- 가치판단 배제: 개인의 가치판단을 배제하고 사실에만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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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해자로 의심받는 경우
본인의 행위가 잘못인지 깊이 성찰해야 합니다.
- 잘못을 인정하는 경우: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합니다.
- 오해나 타인의 잘못인 경우: 사실 기반으로 변론을 펼칩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가 유리하게 기억한다는 점을 염두에 둡니다.
3. 피해자인 경우
피해 사실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 피해 정리: 금전적, 정서적 피해를 명확하게 정리합니다. 일관성 있는 진술이 중요합니다.
- 피해 복구 방법 선택: 사과, 현금성 보상, 회사의 조치 중 본인이 만족할 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합니다.
직장생황에서 이런 경험은 불미스럽고 당혹스러운 경험이지만 누구나 겪을 수 있습니다. 미리 정보를 취득하고, 상황에 직면했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기 바랍니다.
<정남c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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