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직장 생활 고민 사례(Dilemma Case) 2. "새로운 직장에서 일못하는 동료를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dilemma) 1.

고민 사례 2. 

(직장생활 10년 넘은 경력자가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해서 일을 적응하는 케이스입니다.)

"일을 협업하기도 하고 알려주는 동료가 너무 일을 못하기도 하고 태도도 안 좋은데...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기본적인 시간약속이나 일감 관리도 잘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공유 및 인수인계를 잘 안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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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1. 먼저, 안타깝게도 우리가 직장 생활하는 데에 이런 유사한 케이스와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개인의 역량과 불운을 자책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해서, 외롭게 혼자 고민하시기보다는 주변에 지인, 선배 중에서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과 상담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하지만 직장 내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우선 지양하길 추천드려요~

 

더불어 이렇게 저에게도 같이 고민할 수 있게 해 줘서 고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게 제 의견을 드립니다. 

 

2.. 동료의 능력과 태도에 대한 문제가 명확하게 보이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능력과 처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지적하거나 비난하는 대신, 서로가 다른 상황과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연한 시선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동료의 역량을 이해하고, 그가 어떤 분야에서 능숙하고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자세히 파악하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역량을 보완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4. 위와 같이 파악한 상황에서 동료와의 열린 대화와 피드백을 통해 문제와 어려움을 공유하세요. 다행히 피드백을 통해 개선이 되고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5. 안타깝게도 여러 번의 피드백과 노력에도 개선이 되지 않는 동료라면,  조직장에게 (상황에 따라) 간접 또는 직접적으로 보고 또는 공유하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그로 인해 문제를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해를 받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6. 직장 상급자(조직장)와 면담 및 조언을 통해 상황 개선이 된다면 좋겠지만, 혹시나 또 개선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상급자에게 보고가 되었다는 것은 여기에서 계속 근무가 쉽지 않다는 것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상급자(조직장)의 태도에 따라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상황 또는 계속 근무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조직장의 (리더십) 역량이 매우 중요한 요인을 차지합니다.

7. 해서, 위의 조직장에게 보고나 상담을 할 때의 정도라면 플랜 B도 같이 준비를 한 상황에서 진행하기를 권장합니다. 플랜 B는 직장인들에게는 '이직'이 될 수 있습니다.(물론 개인 역량에 따라서 창업이나 전직도 될 수 있습니다)
 - 이직할 수 있는 기회도 같이 선택 옵션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상황에 따라 개인에게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동료 및 상급자등을 통한 새로운 직장에서의 긍정적인 관계 정립(조직 내 전환배치나 전직도 고려) 이 어렵다면,  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 이때 판단 기준은 회사를 재직하면서 얻는 이익(플러스)이 정신 건강 및 업무 역량의 정체 등의 손해(마이너스) 보다 큰지 작은 지를 고려하길 추천합니다.

 

 

위와 같은 제 조언들을 통해 우선 동료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 가져보길 희망하며, 결과적으로는 건강한 동료관계 및 직장생활을 지속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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